
옛날옛날 iPod 1세대가 나왔을 당시, iTunes가 오로지 MAC에서만 돌아가던 시절. 멋도 모르고 산것이 시초가 되었지만, 이 땅의 그 불편한 맥유저의 길이 너무 험해, 중간에 내내 두부iMac에 XP만 쓰다, 7개월전 라이언에서 다시 MBA로 갈아타 이제는 어지간한 일아니곤, VM Ware의 XP를 소환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거래처용 오피스계열 자료 작성 또는 영화다운로드 사이트의 접속을 빼곤 거진 전무) 헌데, 얼추 예상된 일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아이비 브릿지를 장착한 MBP가 6월쯤 발표(WWDC?)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CPU의 교체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ㅎㄷㄷㄷ...이마져 레티나 스크린을 달고 나온다는 루머입니다. (USB3.0 또한 선더볼트에게는 장식에 불과할테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해상도의 화면은 한번 봐버리면, 제가 메두사를 바라본 용사처럼 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디바이스들이 그 즉시 오징어가 되버리는 강력한 마법을 발휘해줍니다. 젠장...^^;;
덕분에 아직도 약정이 6개월이나 남은 iPad 1세대는 어디 갔는지도 모르는 신세가 되버렸다는 슬픈전설.
저야, 씽씽한 MBA가 옆에 있으니, 당장은 제아무리 MBP가 레티나스크린을 달고 나온다고 한들 별 유혹은 못 느낄 듯 하지만, 금년말쯤 (10월 예상) 나올 레티나스크린의 MBA 11"가 빵빵한 밧데리 용량에 아이비 브릿를 달고 나와 버린다면...버티기 또 힘들 듯 ^^;; 그러고 보니, 올해는 나올 신제품이 넘 많군요.
종결자가 되어줄 iPhone 5 (iOS 6가 함께 할테고...)
한결 유혹적일 아이비브릿지+레티나 디스플레이 MBA (산사자까지 끼고 나올텐데...)
테레비의 끝판왕 iTV (독일 텔레비젼 회사를 살 모양이던데...)
그리고 그 누구도 모르는 또 하나의 디지털 디바이스 ㅎㅎ
먹고 X을 돈도 없는데...큰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