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 휴일을 Brompton과 보냈습니다.
사놓은지 이년째 된 Brompton인데, 얼마전부터 살이 많이 찐 관계로 순전히 살빼기 용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교회 체육대회를 빼먹곤 달려간 삽바 최초 장거리 Riding참가였습니다.
코스야 미리 대충 듣기는 했지만, 진짜 참가할 줄은 몰랐기에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막상 참가해보니
따라나서면 안되는 일정이었습니다.
게다가, 미니벨로로는...
일행들의 발목을 잡은 듯해서 미안하기 그지 없었던...현충일의 실수~
하지만, 꾸역꾸역 패달을 밟으며 지나온 100km는 생각보다 더 큰 만족과 자기 성취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아직도 온몸이 잔뜩 긴장해 있지만,
그만큼 내 삶도 긴장된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

함께 했던 알럽비밥님의 GPS Riding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