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두번째 로드머쉰을 고르면서,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이 바로 맞춤형 카본로드 Meivici...(
http://www.serotta.com/meivici/index.html) 였습니다. 물론, 상당히 고가제품이기 때문에, 돈을 모아가며, 2008년말쯤 살 생각이었지요. 하지만, 급작스럽게 프랙쉽 프렘이 가지고 싶어 서두르다, VIX매장에 있던, 오베르마이어 휠과 프로머쉰을 상당히 좋은 가격에 구입해서, 오늘까지 무척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헌데, 벌써 시간이 흘러흘러, 프로머쉰을 구입한지 만 일년이 지나갔고, 금년시즌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타게 되면 곧 만이년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내구성이 딱히 어떻게 문제가 될지 아직은 모르는 일이고, 생각보다는 더 오래 타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지름에 대한, 아니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은 나이를 먹어도 여전한지...벌써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프렘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대자빠링을 통해, 너무 비싼 프렘이나 휠은 좀 위험하겠다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졌지만, 기왕이면 좋은거...라는 열망도 쉽게 가라앉지는 않고 있습니다. 실은 BMC에서 이번시즌에 선보일 예정으로 Made in Swiss인 블래박스가 가장 유력한 후본데, 이제 고마 BMC에서 벗어나보라는 원성도 자자하고...^^;; 각기 브랜드에서 2010년은 좀더 뚜렷한 프렉쉽의 새 모델들이 나올 낌새가 있어, 이거다...라고 못 정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겸사겸사, 우루사군의 thread에서
http://www.parleecycles.com/ 을 보다, 일년전 가졌던 생각이 떠올라 그들(Serotta) 홈피에 들어가보니, 헉...새 프렉쉽이 나와 있었습니다.
http://www.serotta.com/meivici_ae/index.html AE는 아마도 에어로다이나믹의 약자인 듯 한데...09년의 전체적인 프렘의 경향이, Light Weight프렘, 또는 aerodynamics프렘인데, 이번 제품은 그러한 경향을 반영한 신제품인 듯 싶습니다. 살벌하게 멋진 모습이며, 특히나 오베르마이어와는 너무도 잘 어울릴 듯 한 모습에...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국내에서 VIX가 아직도 영업권을 가지고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너의 신체사이즈를 그들의 측정기위에서 정확하게 교육받은 어드바이져가 재서 주문해야되는 제품인지라...지금은 주문하려면 미쿡가야할지도^^;; 여튼 그 멋진모습을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시기 바라며, 꼭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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