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의 소개로, 난호의 소개로, 신세계百본점 12층의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Elliott Erwitt Retrospective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2시, 4시에는 전문 나레이터로부터 어윗선생의 삶과 작품관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가 있는데, 오늘 운좋게 정각4시에 도착을 해서 시작부터 자세한 해설을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사진만 봤을 때와 해설을 들을 때의 차이는 좀 큰 듯 합니다. 물론, 작품감상에 굳이 타인의 감상이 들어오면 별로 좋지않다...라는 선입견을 경계시하는 말도 있었지만, 작품의 배경의식, 작가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들으며 감상을 하니, 혼자서 "SNAPS" 볼때와는 달리 작품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월말까지 본점 전시가 끝나면, 부산으로 갔다, 다시 6월말, 7월초에는 서울본점에서 또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가능하시면 설명시간에 맞춰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이하게 전시회중 작품촬영은 자유로웠습니다.

상중이라 더욱 눈에 들어왔던, 영결식의 재클린 케네디와 로버트 케네디의 모습.

전시회의 메인 컷으로 사용중인 작품

개인적으로 좋았던 풍경사진

피사체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웃긴 가발을 쓰고있는 작가 포트레이트 베너

그밖의 작품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