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일을 제외하곤 가장 좋아하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물론, 구주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기 때문에 더할나위 없지만, 세속적으로는 어릴적부터 당연히 선물을 "받는 날"로 기억되어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선물을 기다리다 못해, 얼마전 친구를 통해 주문했던, ilho가 ilho에게 주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응? ^^;;) 이름하여...Rapha Package~ 점심때 일부러 가져다 주러 라이더가 사무실까지 와줘서 같이 우걱우걱 순대국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좀 떨다 사무실에 들어 왔습니다 이 추운 날 일부러 와준 라이더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 그리고나선, 이번엔 우체국이라고 전화주셔서 영국에서 물건이 왔다고...두번째 크리스마스 선물마져 도착했습니다. 이건 다음에 알려드리기로 하고~ ^^;;
Rapha Silk Scarf 09은 08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에 의해 또 구입하게 된 제품으로, 뭣보다 목에 닿는 감촉이 기가막힙니다. 일반적인 Silk 스카프는 땀에 무척 약한데, 이 제품은 무려 made in England by Adamley로써 땀과 물에 내구성을 가지는 가공을 했다는 설명입니다. 08제품도 몇번 땀에 젖은 기억이 있는데 변색이 되거나, 주름이 잡히거나 한 적 없이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09 신제품은 좋아하는 페이즐리 무늬라 더 마음에 드는군요~ 일상용으로도 좋습니다.
http://www.rapha.cc/silk-scarf-1/
Rapha Gentleman’s Cap 은 원랜 폴리닷 모델을 사고 싶었으나 오더를 부탁할 땐 이미 품절, 주문을 마친 다음날 재입고...ㅜㅜ 살짝 인연이 없는 듯 했으나, 대신 주문한 그레이 칼라의 모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동네 라이딩에 적합한 모양과 두께의 제품으로, 헬멧 안쪽 착용보다는 쉬는 동안 쓰는 용도로 사용 할 듯 합니다.
http://www.rapha.cc/gentlemans-cap/
Rapha’s overshoes은 사실 이번 쇼핑의 주 목적인 제품으로 한겨울 기존의 뿌띠만으론 발가락이 시려웠던 작년 경험덕에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네오플렌으로 만들어졌고, 좀 큰 L사이즈로 구입해서 뿌띠위에 또 신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이 길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Rapha다운 제품입니다.
http://www.rapha.cc/overshoes/
Rapha Winter Socks는 두툼한 쿠션이 있는, 울+나이론+폴리우레탄의 원사로 짜진, 양말입니다. 탄탄한 느낌이 참 좋았으며, 게다가 Made in Korea라는~ (양말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짱~인 듯~)
http://www.rapha.cc/winter-socks/
Rapha Essentials Case은 땀으로 젖는 등뒤 포켓에 넣고 다니는 BlackBerry를 위한 케이스로 구입했는데, 가죽의 느낌과 사이즈가 딱~이더군요. 카드와 현찰도 넣을수 있게 안쪽에 인사이드 포켓이 구비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만을 생각한다면 좋은 점수를 못 받을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http://www.rapha.cc/essentials-case/
슬슬 내년 봄신상품이 기다려지는 Raph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