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길이었지만, 참 많이 먹고, 참 많이 보고 돌아왔습니다. 뭣보다 비수기라 안그래도 한가한 제주도, 더욱 여유롭게 돌아 다닐수가 있었습니다. 제법 가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전히 가면 갈수록 더 돌아 볼 곳이 늘어나기만 합니다. 5월쯤엔 또 로드를 가지고 돌아 다녀 볼 생각입니다. 필름은 Cufic에 현상을 의뢰했으니, 나오면 올려 보도록 하고, 우선 똑딱이로 찍은, 음식 사진부터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6일 점심에 들린, 연동 화진전복의 전복 돌솥밥입니다. 전복의 풍미가 기가막힙니다.

6일 저녁에 들린 산방산근처 남경미락의 메인전 상차림입니다. 깔끔합니다.

흑돔(벵에돔)0.5kg+참돔1.5kg의 메인디쉬입니다. 간장종지와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짐작이 갑니다. 회색껍질을 남겨 놓은 것이 벵에돔입니다.

메인디쉬다음의 메뉴들입니다. 산전복+문어숙회+홍삼입니다.

식사와 더불어 나온 우거지 고등어 찌게입니다.

도미지리

7일 아침인 Hyatt바이킹

7일 점심에 들린 정방동 수희식당의 성게전복물회입니다. 크림같이 부드러운 성게가 일품이었습니다.

옥돔구이입니다.

물때가 맞질않아 오분재기가 없어, 대신 주문한 전복뚝배기입니다. 시원한 국물 맛이 역시 일품입니다.

점심후 들린 오설록박물관에서 마신 녹차입니다. 옥로보다도 한수위인 일로향이었습니다.

7일 저녁에 들린, 연동의 어장군의 돔베고기입니다.

갈치조림입니다.

성게미역국입니다.
두고두고 그날의 그 음식들이 생각날 듯 합니다 ^^;; 친절하게 대해주신 제주의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