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멋지고 너무 휼륭하지만, 너무 미리 알려져서 김이 빠졌습니다. 무엇보다 예전에 느낄수 있던 서프라이즈가 없다는 게 이번 발표회의 가장 큰 스프라이즈가 아니였는지...(본인들도 무척 아쉽겠지요) 하지만, iPhone 4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각종 새로운 기술과 프로그램으로 또 다시 다른 스마트폰들을 살짝 발라버리는 형국이 되었고, 무엇보다 얇아진 두께덕에 사놓은 뷔통 케이스를 쓸수 있겠다며 옆에서 방방 뛰는 집사람이 무척 좋아합니다. 오뚜기같이 뒤뚱거리는 3GS보다는 젊잖고 세련된 지금의 외관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고, 사파이어 글래스로 발라놓은 페이스와 스텐레스 안테나덕에 발표회중간에 잡스옹이 라이카와 비슷한 이미지라고 했다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늘어난 밧데리와 더 똑똑해진 iOS4에도 감명을 받게 됩니다. 나사가 없어진 디자인도 안심이지만, 역시나 동영상이나 화상전화에는 별 관심도 없어서인지 이번 발표에 크게 와닿는게 더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iPod Touch 1세대를 사용하고 있어, 그 대체가 필요하긴 한데...어째얄지...(iPad의 발매일이 알려지면 참 좋을텐데...) 여튼, 이 아침부터 경쟁사들 대책회의나 관련 보고회의 때문에 바쁠 것을 생각하니 조금 불쌍하기도 합니다. 국내에도 그리 늦지않은 7월중에 발매가 된다고 하니 3GS를 많이 팔아준 은혜는 갚는 듯 하군요. iPhone4를 가격과 여러조건들이 나오면 면밀히 고려해보고 살지말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역시 맥북에어의 리뉴얼 소식은 좀 더 기다려야 하나보군요^^;;
글을 쓰면서도 말없이 옆에 있는 BlackBerry가 여전히 믿음직해 보이는 건 왜 일까요^^;;
직촬했다는 인가젯의 사진들의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engadget.com/photos/iphone-4-first-hands-on/#3052931
http://www.engadget.com/photos/iphone-4-hands-on-black/#305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