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이름만 들어도 지난 여름휴가의 악몽이 더오르는 공포의 시리즈물
물경 5일간의 휴가기간동안 3일밤낮을 꼬박 지세게 했던, 핵폭탄보다 무서운 폐인시리즈!!!
그 공포가 잊혀질만 할 즈음...
다시금 우리집을 쳐들어왔다.
이번엔 Jennifer...
내방에서 우연히 그 DVD를 발견하곤, "오빠, 재밌어?" 하곤 플레이어에 넣자마자...
여지없이 시달리고 있다. 평일 좀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오는 이 친구가, 샤워를 하고나면 바로 하는 일이 TV앞 직행... 어젠 몰두중인 그녈 위해 교보에서 Season3를 사가지고 왔다.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다운받으면 되겠지만, 좋은 퀄리티의 화면으로 좀더 편하게 보라는 남편의 자상한 배려로...^^;;
여튼 지난 밤 좀 피곤해서 11시도 안되 잠자리에 들었건만, 새벽에 깨보니 썰렁한 침대옆.
밤새 24를 보곤, 마루소파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집사람...
어리부리 깨워선 방으로 넣어주는데 한마디...
"오빠...시즌3도 깟어..."

곧 Season 4도 준비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