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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1/09/03 Cold-brewed Iced Coffee (2)
  2. 2011/01/30 2011 새조개 파뤼~ (8)
  3. 2010/11/13 鶏肉の白ワイン煮込みハーブ風味
  4. 2010/03/22 美味蔵 우마쿠라
  5. 2010/03/07 Pizza Margherita-2 (4)
  6. 2010/03/01 Pizza Margherita (4)
  7. 2010/01/17 액자와 새조개 (4)
  8. 2010/01/11 주말여행과 주일저녁식사 (4)
  9. 2010/01/02 美味蔵 우마쿠라 (2)
  10. 2009/12/27 도미허브구이+홍합화이트와인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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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rewed Iced Coffee
By ilho. 2011/09/03 16:28

카테고리 :: FOOD
워낙 커피를 잘 안마십니다. 커피가 싫다기 보단, 이뇨작용이 신속하다 못해 생활이 불편 할 정도여서요. ^^;;
해서 일주일에 한두잔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늦더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는, 아이스커피의 유혹을 떨치기도 참 힘듭니다. 얼마전, iPad를 통해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재밌는 요리 레서피 사이트를 발견하곤 이리저리 찾아 들어가다 알게 된 방법입니다.
이른바, Cold-brewed Iced Coffee~

http://smittenkitchen.com/2008/08/cold-brewed-iced-coffee/


개인적으로도 라떼나 드립커피보단 차갑게 마셔도 향이 잔뜩 살아있는 더치등을 좋아했는데, 더치를 내리려면 제법 그럴싸한 장비를 구입하지 않으면 어렵겠더라구요. 주변에 커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여기저기 같이 다녀봐도 역시 더치가 입에 맞았습니다. 물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드립커피나 집에서 마시던 네스프레소가 또 좋아지겠죠 ^^;;


무척이나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딱히 뭘 더 사야할 필요도 없는 방법이라, 밑의 긴 리플들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더니, 친절한 누가 Best Formula라고 알려 준 방법을 미터법으로 환산하니 커피 중간굵기로 간 110g을 800cc의 물에 넣고 상온에서 12시간정도 그냥 "방치"하면 맛 좋고 향긋한 커피농축액이 만들어 진다는 겁니다. 이걸 생수와 1:1로 희석하고 얼음을 넣어 먹으면 끝~ 무척 미쿡인스러운 방법이죠 하지만, 할 일 별로 없죠?





해서, 만들어 봤죠. 용준 집에 남은 커피를 받아다가 첫 시도를 했는데, 워낙 원두가 좋아서인 때문도 있겠지만, 쓰지않고 향긋하며 잡향이 거의 남지 않는 근사한 아이스커피가 만들어졌습니다. 아가베시럽을 넣어 마시다, 네스프레소용으로 쓰는 La Perruche의 브라운 각설탕을 넣어서 마시기도 합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밀크를 넣어도 무척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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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엔 코스코에 장보러 갔다가, 계산대 맞은편에 놓여 있던 스벅 그라운드 커피가 눈에 띄어 한박스를 구입했었죠. 사진의 봉투가 3개나 들었는데, 2만원쯤 되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희준이가 보내준 커피인데, 무지무지 좋은 원두라고 하네요. 위에서 3번째 정도하는 그레드라는...와인으로 이야기 하면 거진 마고나 무똥로쉴드급의 원두가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들은 절대 아이스커피로 내려 먹는 만행을 저지르지 말고, 차분하게 드립커피해서 마시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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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시간되시때들 함 해보세요.

제법 좋습니다. ^^/




2011/09/03 16:28 2011/09/03 16:28
  1. 희준이가 보내준 커피 del reply

    CoE 라는 타이틀이 달리면 값이 보통 3~4배 정도 뜁니다
    전세계 상위 0.1% 라는 거~

    2011/09/05 11:13
    • 오늘 드립커피로도 마셔 봤는데, 좋네~ ㅎ

      ilho 2011/09/06 11:47 del


2011 새조개 파뤼~
By ilho. 2011/01/30 21:02

카테고리 :: FOOD
항상 이맘때면 생각나는 별미가 있습니다. 다금바리도, 흑돔도 감성돔도, 지리산 흑돼지도, 횡성한우도 아닌, 바로 새조개입니다. 예년같으면 남당리로 달려 가겠지만, 날도 춥고, 저의 GTi가 현재 동면중이기 때문에...^^;; 게다가 요즘은 기름값도 비싸서 GTi가 마시는 고급 휘발유는 거진 금값...해서 생각해낸 것이 우리나라 수산물의 집하장 노량진 시장입니다. 집사람과 같이 9호선을 타고 도착한 노량진...





어찌보면 추석다음의 가장 큰 명절인 구정을 앞뒀건만, 수산시장의 북적임과는 달리, 건어물 시장은 말 그대로 한산~ 탕수국용 마른홍합을 사기 위해 들른 집사람이 거진 유일한 손님. 우리가 들린 새조개 파는 가게의 두 내외는 젊지만 상당히 능란한 장사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조개를 다듬으면서도 가이바시를 넣으면 국물 맛이 무척 좋다고 권해주더군요. 근에 2만원하는 새조개 (어떤 집은 근에 2만5천원)를 2근사서 깔끔하게 모래는 물론, 내장까지 손질받았습니다. 서해에서 잡히는 새조개는 도무지 모래가 없어지지않아 여수산 새조개를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서해의 남당리마져 결국은 여수산 새조개를 가져다가 장사를 한다는 주인 아저씨의 답변 (믿거나 말거나~)





말끔하게 손질해준 새조개와 가이바시를 받아 들고, 옆 가게에서 쌉쌀한 참멍개를 또 삽니다. 요즘은 참멍개가 잘 없다던데 여튼 반신반의하며 받아 듭니다. 집에 오는 길에 시장 초입에서 겨울 미나리를 또 삽니다. 이 추운 한겨울에 푸른 미나리를 구입할 수 있음에 살짝 놀래 봅니다. 다시 9호선을 타고 집으로~





롤러를 한시간 돌려주곤, 저녁준비에 들어 갑니다. 어제 신강에서 구입한 두종류의 와인을 준비하고, 남도 멸치와 다시마와 키조개의 부속물을 넣어 육수를 준비합니다.



키조개의 부산물들~



참멍개라 했는데 먹어보니 역시 아닌 듯~



오늘의 주인공~ 새조개 2근



그리고 새로 등장한 막강한 조연 가이바시 (키조개의 관자)


샤브샤브중에 어느덧 이렇게 뽀얀 국물이 만들어 집니다. 무려 새조개 2근과 가이바시 한근 각종 채소들이 목욕하고 나온 국물입니다. 진정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그 많던 해산물을 다 처리하고, 소금과 후추를 넣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라면사리를 첨벙~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저 국물은 실로 명품다시~ 다 먹고 마시고 나선 잠시 기절합니다.
알고보면 행복이 그리 멀리 있는 건 아니였습니다. (주님을 진정 사랑합니다~)


이렇게 또 주일밤은 깊어 갑니다~

^^v



2011/01/30 21:02 2011/01/30 21:02
  1. 권륭 del reply

    벌써 2년전 인가요? 남당리 새조개 먹으러 형님 머쉰에 몸을 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행복하고 오붓한 저녁되셨겠네요.
    담에 남당리 한번 더 가시죠.^^ 제가 모실게요.

    2011/01/30 23:40
    • 벌써 그리 됐구나

      구정연휴 지나고 함 같이 가자꾸나 ^^/ 설 잘 보내거라

      ilho 2011/01/31 00:11 del
  2. del reply

    형님 미워요 ㅠㅠ 부지런쟁이 형님

    2011/01/31 02:16
    • 더 늦으면 새조개는 들어가니 함 다녀오시게나~

      ilho 2011/02/01 09:05 del
  3. steve del reply

    타이거 전기 전골냄비인가요... 후덜덜

    2011/01/31 20:01
    • 후덜덜은 무슨 한 10년전쯤인가 사온 것 같은데...

      ilho 2011/02/01 09:06 del
    • 부러워서요. 낄낄.

      steve 2011/02/11 10:37 del
  4. 이치노 del reply

    키조개의 부산물을 저희집에선 "귀"라고 불렀는데,
    저걸넣고 된장을 끓이면 아우 죽음입니다..ㅋㅋ

    2011/05/23 13:39


카테고리 :: FOOD




이번 메뉴는 작년 12월이 LEON에 실려있던 간단쿠킹입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집에서 요리를 하는군요. 언제나처럼 무척이나 간단한 요리인데, 역시 허브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껍질이 붙어있고 뼈가 제거된 닭다리살을 마늘과 이태리 고추를 넣은 EXV오일에 익히다가, 껍질이 적당히 고슬고슬해지면, 오일을 부어내고, 허브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 중불에 7분만 익히며 되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재료 (2인분)

뼈를 제거하고 껍질이 붙어 있는 닭다리살 ; 600그램
마늘 ; 2개
이태리 고추(5개)나 붉은고추 ; 1개 http://ja.wikipedia.org/wiki/%E9%B7%B9%E3%81%AE%E7%88%AA
오레가노 ; 허브인데 못 구했슴 ^^;;
로즈마리 ; 생로즈마리로 6개
로리에 (월계수잎) ; 5개
소금, 후추 ; 적당량
EXV오일 ; 적당량
화이트와인 ; 70cc


요리순서
1. 좀 많은 듯한 EXV오일을 후라이팬에 부어넣고, 준비한 마늘과 고추를 넣어, 마늘이 투명한 느낌이 들때까지 중불로 익힙니다.
2. 준비한 한입크기로 준비한 닭다리살을 껍질이 밑으로 가게해서 후라이팬에 다 넣습니다. 불은 중불입니다.
3. 천천히 뒤적이며 익힙니다.
4. 껍질이 익은듯한 느낌이 들면, EXV오일을 다 덜어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며, 고기가 고슬고슬한 느낌이 들 때가지 익힙니다.
5. 준비한 허브(로즈마리, 오레가노, 로리에)를 넣고, 잠시 뒤적이다가, 화이트와인을 부어넣고 중불에 7분정도 익힙니다
그러면 끝~^^/






정말 간단하지만, 그 맛은 기가막힙니다. 산지오베제로 만들어진 레드와인이 있으면 잘 맞으니 미리 준비했다가 같이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시간 되시길~



2010/11/13 18:29 2010/11/13 18:29


美味蔵 우마쿠라
By ilho. 2010/03/22 01:55

카테고리 ::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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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한다고 자리 마련해준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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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옥수수스프의 웰컴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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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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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고로시를 데운 도꾸리 3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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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청어+도미+방어등으로 만들어 준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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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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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새우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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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가 가득 들어간 미소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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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드시던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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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 딸기 아이스크림과 쿠키의 디저트




2010/03/22 01:55 2010/03/22 01:55


Pizza Margherita-2
By ilho. 2010/03/07 21:42

카테고리 :: FOOD
얼마전 첫 시도해본 피자 마르게리타가 의외로 맛있어서, 오늘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가면서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반죽의 상태가 좀더 좋아졌고, 베이스의 모양새와 크기가 현저히 좋아졌습니다. 오븐에서의 불 조절도 익숙해져 보들보들한 피자가 됐습니다. 게다가 Recipe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루골라를 좋아하는 집사람을 위해, 얹어 봤는데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다음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얇은 치즈피자에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베이스의 모양은 꼭 하트로 해달라는 집사람의 요청에 따라, 여지없이 오늘도 하트피자 ^^;;) 덕분에 지금 집사람은 주중에 먹으라고 제가 좋아하는 하우스 카레와 고추장 흑돼지 삼겹살을 준비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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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플레이트 하나가득 크기로 만든 베이스위에 토마토 페이스트+뿌띠 토마토 토핑

http://www.my-b.net/blog/ilho?page=6 지난번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좀 더 이번 크기를 알기 쉬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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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도 오븐에서 6분가열 후,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을 얹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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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가열후 완성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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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 파르마산 치즈는 이번엔 Pass~ 집사람의 애호채소 루골라 토핑을 올린 완성피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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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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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와인 Staete Landt 2007, WS Score: 89 Rich in texture, with density but not extra weight to the spicy, toasty blackberry and caramel flavors, lingering on the well-knit finish. Drink now through 2015. 1,800 cases made. –HS

http://www.winespectator.com/wine/detail/source/search/note_id/258078



활기찬 New Week...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2010/03/07 21:42 2010/03/07 21:42
  1. 난호 del reply

    아 배고픈데.. ;; 너무하심미다.

    2010/03/07 22:34
    • 안그래도 빵귀신이...^^;;

      ilho 2010/03/08 22:54 del
  2. 박지수 del reply

    아 진짜 맛있어 보여요...ㅠ_ㅠ

    2010/03/08 16:21
    • 쫌 맛있어 보이지?

      ilho 2010/03/08 22:55 del


Pizza Margherita
By ilho. 2010/03/01 23:05

카테고리 :: FOOD
이 피자는 1889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요리사가 나폴리를 방문한 이탈리아의 왕비 마르게리타를 위해 만들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국기인 삼색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하얀색, 녹색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빨간색은 토마토, 하얀색은 모짜렐라 치즈, 녹색은 바실리코(바질)을 이용해서 구워냅니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프레쉬 모차렐라의 맛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향신료인 바질향을 품고서 쫄깃함이 살아있습니다.


피자 마르게리타의 정의 참고 ; http://blog.naver.com/serok80/130048048650


연휴내내 막 태어난 조카를 돌봐주기 위해 처제네에서 애쓴 집사람을 위해, 나의 여왕을 위해 저녁을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주 했던 봉골레나 김치 볶음밥과는 좀 다른 뭔가를 생각하다가, 언제나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얻는 책에서 피자 마르게리타를 펼쳤습니다. 강력분 200그램에 드라이이스트와 소금을 넣고, 물 100그램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0그램을 넣고 잘 반죽합니다. 한참을 반죽하면 적당히 찰진 베이스가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올리브오일을 살짝 바른 큰 용기에 옮겨 놓고 한시간정도 발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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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분과 드라이이스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소금을 넣고 막 반죽이 끝난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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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을 살짝 바른 용기안에 넣고 젓은 천으로 덮어주고 한시간 정도 발효시킨 베이스...거의 2.5배 정도 부풀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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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몽이 선물해준 멋진 샴팡과 토마토페이스트





그 사이, 꼬몽이 선사해준 잘 어울릴 듯한 샴팡도 준비해서 기다리는 여왕에게 한잔 권하고, 샐러드도 손봐줍니다. 그 밖에 준비할 재료는 토마토페이스트, 뿌띠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파마르산 치즈, 그리고 깨끗히 손 본 바질~ 오븐을 220도로 예열하고, 2.5배정도로 발효된 베이스를 손으로 적당량 잘라내 자근자근 피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듭니다. 여왕을 향한 신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트모양 한개, 많이 먹고픈 신하를 위해 둥그런 모양으로 또 한개, 손으로 잘 펴서 모양을 만들고 (막대기등을 이용해서 피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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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플레이트에 펼쳐놓은 하트모양 베이스와 원형모양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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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유기농 모짜렐라 치즈+신선한 허브 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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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사이즈로 자른 모짜렐라 치즈+파르마산 치즈





베이스위에 토마토페이스트를 적당히 바르고, 뿌띠 토마토도 반 갈라 적당히 올려놓고, 22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우선 8분간 구워지는 정도를 확인해가며 굽습니다. 벌써 구수한 향이 부엌 가득 퍼집니다. 왠지 잘 될 것같은 예감~ 8분이 지난 다음, 모짜렐라 치즈와 적당량의 파르마산 치즈를 뿌려주고 그 위에 준비한 바질 올려놓고, 다시 파르마산 치즈 뿌리고, 약간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뿌려준 후, 다시 오븐에 넣고 3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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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얹기전에 페이스트와 뿌띠 토마토만 올리고 220도에서 8분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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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치즈 얹고 다시 3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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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준비한 셀러드





너무나 다행이 그럴 듯한게 구워진 피자 마르게리타...수고했다며 여왕폐하께서 친히 칭찬해주셨습니다. 이렇게 3.1절 저녁시간이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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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하트형 피자 마르게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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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원형 피자 마르게리타





몇번 더 구워보면 완성 될 듯합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길....진짜 맛있습니다~




2010/03/01 23:05 2010/03/01 23:05
  1. 박지수 del reply

    흐아... 츄릅.. ㅠ_ㅠ

    2010/03/03 15:12
    • 사진보다 더 맛있었다는...^^;;

      ilho 2010/03/07 01:14 del
  2. del reply

    반죽만 잘되면 할만할 것 같은데...

    2010/03/06 08:33
    • 넌 힘 좋으니까 잘 할 듯~ ^^/

      ilho 2010/03/07 01:14 del


액자와 새조개
By ilho. 2010/01/17 23:39

카테고리 :: FOOD

매년 속초 라이딩때 지원차량을 운전해주던 이박사가 장가를 갔습니다. 지난 12월에...언제나 처럼 결혼식 사진을 찍는데, 항상 느끼는 바지만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항상 사진에 나타나더군요. 두분이 동갑인데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평생 해로하시길...
사진의 액자는 결혼식 모습을 Xpan2+40mm로 담은 사진들중 저와 집사람이 골라 만들어 본 5컷 세트의 액자입니다. 현상+스캔+인화+액자를 전부 Cupic에서 진행했는데, 퀄리티가 닥 맘에 들었습니다. 이마콘 스캔이야 달리 언급할 필요도 없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게다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EPSON 잉크젯 프린터의 퀄리티도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액자는 이번엔 좀 특이하게 매트지를 사용하지 않고, 사진을 띄운 형태로 제작 의뢰해 봤습니다.  살짝 떠있는 모습이 입체적이고 색다른 맛이더군요. 그리고 언제 기회되면 식당에 걸어놓은 44"의 프린터도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새조개를 먹으러 다녀온 지난 주말, 이박사부부에게 건네 줬는데, 기뻐해줘서 무척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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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50cm의 결혼액자






그리고 다음은 2004년 Pocket Rocket회원당시부터 연례행사로 다녀오고 있는 남당리 새조개 투어의 사진입니다. 주말엔 조금 따뜻해진다 했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쌀쌀한 날씨에, 이박사 부부와 저희 부부가 R32를 타고 주말 오전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탱글탱글한 새조개를 샤부샤부로 먹는 감칠맛은 정말 먹어보지 않으면 설명하기 어려운 별미입니다. 게다가 3kg의 새조개가 목욕을 한 육수에 끓여먹는 라면은...말 그대로 올레~ 오며가며 드라이버로 수고해준 이박사에게 감사하며...2월에는 시간되는 Spabike친구들과 제 GTi로 함 다녀올 예정입니다.
시간되시면 꼭 한번 계절의 별미인 새조개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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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새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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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싱싱합니다.





2010/01/17 23:39 2010/01/17 23:39
  1. ilovebebop del reply

    와 받으신 분이 정말 좋아하셨겠어여.... 새조개 제대로 먹어 본 지도 꽤 되서 무슨 맛인지 다 까먹었습니다

    2010/01/18 14:46
    • 응, 다행히 좋아하더군~

      ilho 2010/01/19 13:20 del
  2. 박지수 del reply

    우와 액자사진 정말 최고에요!!

    저도 저런식으로 해줄랬는데.. 건진 사진이 없네요 ㅠ_ㅠ

    저는 새조개는 먹지 않지만.. 형님 지티아이 타보고 싶어서 남당리 가보고 싶네요^^

    2010/01/18 23:36
    • 함 가자...지수~

      ilho 2010/01/19 09:55 del


주말여행과 주일저녁식사
By ilho. 2010/01/11 00:20

카테고리 :: FOOD
지난 4일이 어머니 생신이셨습니다. 워낙엔 2일날 가뵈었어야 되는데, 눈길도 좀 그랬고, 약속도 있어서, 주말에 집을 나섰습니다. 선물은 집사람이 챙기고, 저는 케익을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주말 오후 서울을 빠져 나가는데 시간이 걸린 걸 제외하곤, 막히는 길 없이, 눈때문에 고생하지도 않고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길이 잘 치워져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난주엔 둘째네랑 오늘은 저희랑 함께 저녁을 하신 부모님의 얼굴이 밝았습니다. 물론, 음식은 수고스럽게 손수 준비하셨지만...이젠 적지않은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정정하신 모습이 어찌나 고마운지...오래오래 건강하시기만을 빌어 봅니다. 제대로 효도할 수 있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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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바라본 울산바위







아침에 일어나선, 늦은 아침을 챙겨 먹고, 오늘 저녁에 있을 집사람의 일때문에 좀 일찍 길을 나섭니다.  날은 맑았고, 눈앞을 가로막고 있는 울산바위의 위용은 눈에 덮혀 한층 더 굉장했습니다. 달리는 와중에 찍은 사진이라 좀 뭐합니다만, 올려 봅니다. 국도를 이용해서 달려오다 동홍천에서 춘천고속도로에 올라, 아주 금방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주일인데도 불구하고 채 3시간이 안걸린 느낌이더군요. 양양까지 완공되고 나면, 시간은 더 줄어들지 싶습니다. 오는 차안에서 수고한 집사람을 위해 오늘 저녁은 뭘 해줄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떡국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떡국을 끓여 준다기에, 저는 스페셜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연말요리중 한개를 응용해보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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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는 이탈리안 샐러리, 민트, 로즈마리가 생으로 들어갔고, 타임과 바질이 드라이로 들어 갔습니다.





이름하여, 포테이토+소세지+베이컨 허브 오븐구이~ 지난 도미오브구이의 응용편으로 각종 허브와 블랙페퍼와 올리브오일을 베이스로 감자와 마늘, 새양소이버섯, 소금을 넣고, 예열된 오브에서 20분정도 뒤적여주며 굽다가, 마져 준비한 소세지+베이컨을 넣고, 20분정도 더 구워주면 되는 간단하지만, 허브향 가득한 오븐구이가 됩니다. 거기에 프리미어급 블고뉴를 곁들이면...^^/ 먼길과 시댁에서의 수고스러움을 어느정도는 덜어낼 수 있는 디너가 돼주었습니다. 맛은...물론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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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소세지+베이컨+새양송이 포테이토 오븐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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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브샤드 페레 필립의 Beaune du Chateau






그럼, 힘차게 새로운 한주 시작하시길~ (다음주말엔 새조개의 남당리를 갑니다~)





2010/01/11 00:20 2010/01/11 00:20
  1. 박지수 del reply

    허브 소시지 구이 겁내 맛나 보여요 ㅠ_ㅠ 후아....

    2010/01/11 17:49
    • 응...쫌 맛있어~ ^^

      ilho 2010/01/15 23:44 del
  2. del reply

    앗 남당리!! 벌써 새조개 시즌인가요?

    2010/01/14 12:33
    • 아마도 지금이 한참 땔껄~

      ilho 2010/01/15 23:45 del


美味蔵 우마쿠라
By ilho. 2010/01/02 22:55

카테고리 :: FOOD

인터넷의 미식가들의 블로그에서 자주 눈에 띠던 이자카야중 한곳이 바로 우마쿠라라는 곳이었습니다. 해서 지난 송년회때 일부러 찾아갔던 곳인데,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와 잠시 직진 후 좌회전 막다른 곳에서 우회전 조금만 걸어가면 오른쪽에 보이는 간판이 바로 美味蔵...(워낙엔 美味い蔵라고는 쓰지만, 美味蔵라고는 잘 안쓰죠^^;;) 여튼 이름이야 지은사람 맘이니까, 우마쿠라라고 합니다. 언뜻 듣기에는 메인쉐프께서 신사동의 "담"이라는 곳에 계셨던 분이고, 일본라멘에 일가견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송년회날 워낙 맛있게 먹었던 기억덕분에 오늘은 연휴를 맞이하여, 신년 첫 나들이로 집사람과 이곳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날도 따뜻했고, 2호선도 그리 붐비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여유로운 저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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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미리 했었지만, 무색하리만큼 오늘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자주 다니던 미타니야에 비해, 가족단위의 손님이 아직은 없다는 의미도 되겠네요. 창가의 두테이블정도 연인처럼 보이는 분들이 앉아 계셨고 그외에는 자유롭게 앉을수 있는 분위기...안쪽에 자리를 잡고, 나름 신선한 해산물과 사케를 마셔 보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집사람이 뜻하지 않게 생맥주를 윈하는 것이었습니다. 음...그럼 가라아게를 꼭 같이 먹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맨처음 제가 생각했던 레파토리와는 완젼히 다르게 진행되야 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하곤, 고노와다베이스의 요리인 このわた和え(해삼창자젓 무침) 사시미모리아와세가 안되서 대신 권해준 그날의 선도좋은 세종류의 생선으로 만든 刺身三点盛り, 진짜 맛있는 닭튀김인 鳥から揚げ, 일본식 반찬들인 漬物盛り合わせ...그리고 생맥주 2잔씩...아무래도 좀 많이 먹습니다만, 그렇다고 하이라이트인 라멘을 안먹을수도 없고, 지난번엔 우마쿠라라멘을 먹었기에 오늘은 김치라멘을 주문해서 한개를 두개로 나눠 달라하곤 마져 먹었습니다. 문제는 저 많은 메뉴와 술을 집사람이 저와 똑같이 먹는다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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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심심풀이용 누룽지 튀김입니다만, 어마 맛있습니다. 집에 올때 하나 얻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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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鼠腸和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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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身三点盛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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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から揚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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漬物盛り合わ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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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라멘






PS ; 화벨때문에라도 써금써금한 DSLR을 한개 들여야지 싶네요^^;; (사진은 그러려니 하고 봐주십시요~)


집사람은 저때문에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는다고, 아침부터 나가선 수영장에서 2시간, 클라랑스 미용실에서 2시간...저는 집에서 로라를 연이틀 한시간반 남짓씩 돌렸습니다. 약 800kcal에 해당하는 운동량이긴 합니다. 그래도 배가 터질듯해서, 디저트는 먹질 못하고 나왔습니다. 손님이 있던 3 테이블중에 가장 늦게 들어가선 가장 먼저먹고, 가장 빨리 나온 커플이 되었습니다. 참, 들어갈 때 신년맞이 인사라며 책까지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음엔 조용한 평일저녁 혼자 호젓하게 찾아가 찌라시스시를 먹으며, 천연덕스럽게 赤だし를 만들어 달라고 해봐야 겠습니다. ^^b 음식들이 정갈한게, 미타니야하고 다른 점은 좀 비싸지만, 양이 많고, 무엇보다 정성이 더 들어있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집사람때문에도 자주 갈 듯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 걸어오는데, 8시를 지났음에도 신세계백화점이 문을 안닫았더군요. 해서, 드립커피한잔을 사서 마시며, 슈퍼안에 들어가 내일 요리를 위한 식자재를 샀습니다. ㅎㅎ...소고기배추속대국을 끓이기 위해, 한우양지, 쌈배추...연휴의 마지막인 내일...아침부터 또 실력발휘를 합니다. 아직 남은 연휴...마져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0/01/02 22:55 2010/01/02 22:55
  1. 용준 del reply

    아..맛나게 생겼어요. 형님보면..저도 얼렁 결혼하고 싶은데말이죠.^^

    2010/01/03 11:58
    • 뭣보다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친구가 생긴다...는게 결혼의 큰 매력중 하나~

      ilho 2010/01/03 17:06 del


카테고리 :: FOOD
이브 디너를 별 이상없이 무사히 마친 덕에, 혹시나 싶어 준비해 두었던 도미 한마리가 통채로 남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집사람은 당연 오늘(26일) 메뉴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 해서 저녁식사 준비를 또 하게 되었네요. 무려 3일째 저녁식사 담당 쉐프~^^;; 여전히 집사람이 보조로 이것저것 씻어가며 준비해주고...우선, 도미양을 다시 잘 씻어서 핏물을 제거하고, 종이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빈속과 아가미속에 허브+마늘+검정후추+소금+EXV올리브유를 채워주고, 레몬과 오일을 다시 겉에도 질펀 발라주곤, 은박지로 안의 물기가 잘 돌수 있도록 약간 헐렁하게 싸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0도 30분 가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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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지난 밤에 남은 홍합을 같은 방법으로 찜을, 이번엔 샴팡이 아닌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사용했습니다. EXV올리브유를 냄비에 두르고, 마늘을 넣고, 페페로치노도 넣고, 마늘색이 황금색이 되면 홍합 넣고, 한바퀴 휘젓다가, 화이트 와인 투입, 얼른 두껑닫고 한 10여분 센불로 끓여주면 요리끝~ 은근한 매운 맛이 와인스프속에 밴 맛난 요리가 되었습니다. 그만 깜빡하고 도미속에 다 밀어넣은 이탈리안파세리가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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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긴 화이트 와인과 홍합찜을 다 먹을즈음, 오븐에서 익고 있던 도미가 준비되었습니다. 좀 커서 잘 익어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아주 근사한 요리가 되었습니다. 은박지를 말아 올리니 그 사이로 올라오는 허브향은...기가막히더군요^^;; 집사람은 연신 맛있다며 잘 먹어 주었습니다.
쌀쌀한 겨울주말...내내 집에서 뒹굴며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하고있네요. 내일은 예배 다녀와서 로라라도 열심히 돌려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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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마음만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9/12/27 00:27 2009/12/27 00:27
  1. hunnyjun del reply

    아..

    임신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반성하게 되는....메뉴준비네요

    2009/12/28 20:24
  2. del reply

    홍합찜도 맛있겠다~ 유후~

    2009/12/28 23:44
    • 개인적으론 홍합샴팡찜이 가장 맛있었다는~ (쉽게 만들수 있어서 더욱 그런 듯~)

      ilho 2009/12/29 00:30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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