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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ho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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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에 해당되는 글 62건

  1. 2011/07/25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20
  2. 2011/07/23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19
  3. 2011/07/10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8
  4. 2011/07/09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7
  5. 2011/07/08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6
  6. 2011/07/05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3
  7. 2011/07/04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2
  8. 2011/07/04 [번역] Le Tour de France 2011 ; Stage-1
  9. 2011/01/30 마수걸이 Rapha Shopping (8)
  10. 2010/10/20 2010,11 F/W Rapha Collect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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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KE
이래저래 종합 2위가 2번씩. 34살의 카텔 에반스 (BMC 레이싱 팀) 는 2007년에는 알베르토 콘타도르의 다음으로, 그리고 2008년에는 카를로스 사스트레 뒤이어, 파리의 표창대의 위에서 부터 2번째의 자리에 섰었다. 23초차와 58초차라고 하는, 정말로 작은 차이에 의한 패배였다. 한편 26살의 앤디 슈렉은 2009년, 2010년에 종합승자 콘타도르의 옆에 나란히 섰다. 작년에는 39초차로 눈물을 삼켰다. 그리고 2011년7월2일 토요일. [금년이야 말로 1번이 되고 싶다] 라며 두명은 맹세를 하며, 긴 싸움에 달려 들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3주간 뒤인 7월23일 토요일. 42.5km의 개인 타임 트라이얼이, 두명의 운명을 갈랐다. 제19 스테이지 종료시의 성적은 앤디 슈렉의 57초 리드. 하지만, 제20 스테이지의 끝에는, 에반스가 1분34초차로 종합수위의 자리에 올랐다. 파리 샹제리제 도착은 24시간 뒤로 다가왔다. 즉 에반스는, 유감스럽게도 고작 하루 만 마이요 죠누를 입을수밖에 없다.....그렇지만 2011년 대회의 마이요 죠누로써, 남반구 최초의 트루 드 프랑스 왕자로써, 영원의 명성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이 하루를 위해서, 에반스는 면밀한 준비를 했다. 겨울의 오프중에는 아메리카의 전문시설에서, 자신의 특기 분야, 타임 트라이얼 포지션의 보다 나은 개량에 노력했다. 6월의 크리테리움 듀 도피네에서는 완전 같은 TT코스에서 실전 트레이닝을 할 뿐 아니라, 감독과 트레이너, 바이크 메이커을 같이 데리고 세세한 답사를 하였다. 코스 전체에 등장하는 업다운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많은 종류의 휠을 테스트 해봤다. 타임을 좌우 할 듯한 커브는 납득할 수 있을 때 까지 왕복하고, 최적의 라인설정을 해나갔다. [더 이상 두번 다시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캐리어를 접은 뒤에 "그때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속상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한편 앤디 슈렉은, 5월말에 모든 난관고개를 시험주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대의 약점이었을 TT코스만큼은 답사하지 않았다.


스타트 대를 뛰쳐 나간 순간부터, 둘의 다름은 잔인할 정도로 명백했다. [스타트부터 전력으로 간다] 라고 단언했던 에반스는, 너무 신중해 보인 앤디 슈렉으로 부터, 코스 위를 약1/3정도 달린 것 만으로 36초를 빼앗고 말았다! 게다가 완벽한 조정을 한 에반스는, 숨 쉴틈 없이, 스테이지 중반에 이미 잠정 마이요 죠누의 자리를 확보. 그 뒤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들어, 마치 종합 뿐만이 아니라, 스테이지 마져 차지할 것 같이 뜨거웠다. 최종적으로 구간 우승은 도피네와 마찬가지로 토니 마틴이 손에 넣었지만--도피네보다 약 7초뒤진 55분33초91의 기록으로 끝났지만--에반스는 도피네를 1분07초 상회하는 타임을 기록했다. 즉 이 42.5km만으로, 2분31초나 직접적으로 라이벌을 떨쳐 버렸던 것이다.


[카델은 인생최고의 타임 트라이얼을 성공시켰네요. 나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이것으로 트루는 끝났다. 내일은 파리에서 즐길 뿐. 여튼 "임무는 무사히 끝났다" 라는 기분이예요] 3년 연속의 트루 종합 2위, 2007년 지로 드 이탈리아를 포함하며 인생 4회째의 그랜 트루 종합 2위으로 끝난 앤디는, 아마도 형 프랭크와 같이 파리의 표창대에 오르는 것을 기뻐하는 것 같았다. [꿈이 이루어 졌어요. 엄청 멋진 일이예요. 우리들 후회는 하지 않으며, 우리들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라고, 생애 처음의 트루 표창대에 오른 프랭크는 마무리했다.


앤디가 작년까지 3년 연속으로 착용했었던 순백의 져지는, 피에르 롤랑이 이어 받았다. 전날 랄프 듀에즈를 선두로 올랐던 힐 클레이머는, 파리의 표창대에도 오른다. [내일은 캐리어 최고의 날이 될것 같아. 표창대에는 4색의 져지가 나란히, 그중에 하나를 내가 입으니까!] 또한, 24시간전까지만 해도 마이요 죠누를 입고 있었던 팀 리더인 뵈클레는, 1997년 리샤르 뷘랑크 이래가 되는 프랑스인 표창대에는 50초가 부족했다. [좀 짜증나기는 해, 아 글쎄 나는 꿈을 움켜 잡을수 있는 곳에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결국 꿈은 꿈이었다] 라고 말했지만, 만족한 미소를 보였다.



http://www.jsports.co.jp/cycle/tour2011/report/index.html




2011/07/25 00:14 2011/07/25 00:14


카테고리 :: BIKE
모든 져지색깔의 경쟁이, 알프스 최종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109.5km의 아주 짦은 스테이지에, 험한 고개가 3개. [아마 전력으로 스타트 해서, 전력을 다해 달리고, 전력을 다해 골인!] 라고 앤디 슈렉이 대회전에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스타트 직후부터 레이스는 거세게 타올랐다. 바로 조금전 14명이 에스케이프를 시작한 것 같은데, 15km지점에서 돌연, 알베르토 콘타도르가 댄싱 스타일로 전환했다. 최후의 직접대결의 공이 울리는 순간이었다.


카리비에의 정상에서 [마이요 죠느 패배선언]을 한 다음날. 콘타도르는 챔피언으로서의 긍지를 되찾기로 정했다. 전일 롱 에스케이프를 했던 앤디보다도 더 멀리서 부터, 더욱 대담하게 공격에 나섰다. 여러번의 가속에, 어렵지 않게 반응 할수 있었던 것은 앤디 슈렉뿐. 에반스와 옐로져지 모습의 뵈클러는 힘들어 하면서도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콘타도르가 더욱 스피드를 올리자, 뒤의 두사람은 떨어져 나가고 말았다. 뵈클러의 다리가 결국은 비명을 지른 반면, 에반스가 쳐지게 된 원인은 메카 트러블. 무려 3번이나 서버리며, 자전거 교환을 할수 밖에 없었다. 2009년 브엘타에서의 악몽-승부가 걸린 최종 고개에서 빵구, 자전차 교환에 1분13분이나 소비하고 만-이 재현되었다. 결국 에반스는 후방집단에서 남았다. 콘타도르와 앤디는 한때 1분40초 이상의 리드를 벌렸으며, BMC가 견인하는 후방집단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뵈클레는 때때론 단신으로, 때때론 팀메이트나 예전 팀메이트의 힘을 빌려, 필사적으로 패달을 밟아 나갔다. 하지만 거의 한계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때문에, 가리비에의 업힐에서, 24세의 젊은 어시스트 피에로 롤랑에게 운명을 맡겼던 것이다. [마이요 죠누의 선도라고 하는 대역을 맡아, 정말 자랑스럽다. 자신의 마이요 블랑 경쟁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라며 어제 골인 후에 말한 롤랑이, 이 날은 그 마이요 죠누로 부터 [마이요 블랑을 차지하기 위해 달려] 라며 등을 떠밀렸다. 천천히 뒤로 밀리고 있는 리더를 다른 어시스터에게 맡기고, 롤랑은 자신의 전투로 향했다.


카리비에의 정상 근처에서, 샤무엘 산체스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상 5위 통과로 산악 포인트를 손에 넣어-이 시점에서 빨간구슬져지 경쟁에서 수위를 되찾았다-특기인 고속 다운힐에서 앤디&콘타도르 집단에 따라 붙었다. 하지만 30km가 넘는 길고 긴 다운힐을 이용해서, 에반스 집단도 마이요 죠누 최대의 라이벌 앤디 슈렉에 따라 붙었다. 2011년 트루 드 프랑스 최종 고개, 랄프 듀에즈의 기슭에, 마이요 죠누 후보는 다시 옆으로 나란히 섰다.


21일의 구십구 구비가 수놓은 매력적인 산길에, 선두로 날아 든 건 피에르 롤랑이었다. [작년의 트루전에 집중 트레이닝을 했던 장소였다] 라고 말한 것 처럼, 롤랑은 모든 커브의 세세한 부분마져 숙지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12.5km에서 다시 용감한 공격을 시도한 콘타도르에, 일단은 떨궈져 버렸어도, 냉정하게 다시 붙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가능했다. 그 때를 가져다 준 것은, 역시 다시 달려나간 산체스였다. [콘타도르에게 붙기 위해서는, 그의 힘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분석한 젊은 친구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뒤에 바짝 붙어, 이대로  트루 종합우승 3번의 왕자에 달라 붙기로...라스트 2km에서 어찌어찌 2명의 챔피언을 뿌리쳤다! [나에게 찬스가 있다면 여기뿐이다] 라며 노리고 있던 1번 커브 (정상으로 부터 2.2km지점에 있는 최후의 커브) 에서의 커다란 일격이었다.


10일간에 걸쳐 프랑스인 마이요 죠누를 보필해 왔던 피에르 롤랑이 2011년 대회의 첫 프랑스인 승리를 가져왔다. 또한 프랑스인으로써는, 1986년 베르나르 이노이래가 되는 랄프 듀에즈 승리. [실은 자전차를 시작한 것이 늦었기 때문에, 특별히 이노에게 동경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승리는, 내가 태어난 해의 일이기에...] 라고 말한 지금의 그는 16번쩨 커브에 세워진 플레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수 있는 권리를 손에 넣었다. 또한 순백의 져지에 팔을 끼고, 1999년 후노아 살몬 이래가 되는 프랑스인 신인상의 기대가 된다


빨간구슬져지는 완전하게 산체스의 손에 떨어졌다. 9살 연하의 젊은이에게 당해, 구간은 2위로 만족 할수 밖에 없었지만 대회 최후의 고개에서, 파리에서의 산악상 져지를 확정지었다. [종합 표창대와 구간을 놓친 것은 유감이지만] 라며 언급한 뒤에 [하지만 파리의 표창대에 올라 갈수 있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 멋지고 명예있는 져지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라며 솔직한 미소를 보였다.


콘타도르만이, 결국 무엇도 손에 넣지 못한 채로, 우리들의 가슴에 흥분만을 남기고 스테이지를 끝냈다. ....아니, 감투상이라고 하는, 현역에서 유일하게 3대 트루 전 제패를 자랑하는 무적함대에게는, 어울릴레야 어울릴수가 없는 상을 받기는 하였다.


소중한 황색은, 결국 앤디 슈렉이 몸에 둘렀다. 어제의 용감한 롱 에스케이프가 보상받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날의 콘타도르와의 도망은 실패로 끝났다. 최대의 위험 인물 에반스로 부터 1초도 멀어지지 못햇다. 랄프 듀에즈의 기슭에 나란히 섰던 마이요 죠누의 후보, 즉 앤디&프랭크 슈렉과 카델 에반스 3명은, 정상에서도 나란히 들어왔기 때문이다. 3명의 관계는 어제와 달라지지 않은 채, 뵈클러의 탈락에 의해 하나씩 순위가 올라간 것 뿐. 형과 동생의 타임 차는 53초, 그리고 에반스와 마이요 죠누까지의 거리는 57초. 파리에서 마이요 죠누를 착용 할수 있는 권리는, 다음날, 제 20스테이지의 개인 타임 트라이얼 42.5km에서 정해진다.


녹색의 경쟁은, 팰로톤의 저 뒤쪽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하지만, 확실히 벌어지고 있었다. 제한시간과의 싸움. 무엇보다 스테이지 거리가 짧으면 짧을 수록, 그만큼 제한타임이 짧아지게 된다. 제 1고개부터 일찌감치 흐르기 시작한 마이요 벨루의 카벤디쉬는 이 스테이지만큼은 제한타임내에 골인하기 위해 건투하였다. 어제는 제한시간 아웃에서 구해진 대신에 룰대로 20포인트를 감점 당해, 그 덕분에 져지경쟁의 라이벌 후세호아킨 로바스에게 15포인트 차로 좁혀지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날은, 자신이 최종 쿨베드를 끌며 제한시간 25분09초 이내의 콜을 목표했지만...18초가 부족해서, 또 다시 20포인트 감점, 다행이도 이번에는 로바스도 타임아웃으로 같은 점수를 잃어, 소중한 져지를 사수했다.



http://jsports.co.jp/cycle/tour2011/report/index.html



END




2011/07/23 16:17 2011/07/23 16:17


카테고리 ::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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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챔피언들의 의견은 어째 갈린 듯 하다. 피레네까지는 기다리는 거야(리샤르 비랑크), 난관업힐에서 깔끔하게 역전하는게 좋지만 가고싶을 때 가는거야(베르나르 이노), 매일매일의 어택으로 조금씩 타임을 벌어(테바네), 개인 타임트라이얼에 유리하니까 앤디를 움직이게 해(스테판 롯슈). 이런 기사가 이날의 아침 현지 신문을 떠들썩하게 했다. 또한 팀 메니져인 피야루누 리스는 [아직 오늘은 힘쓸 날이 아니야] 라며 포커페이스로 이야기했으나, 라이벌 팀의 선수와 감독들은 한결같이 [절대로 오늘부터 어택해 올거야] 라며 단언하고 있다. 정작 중요한 본인, 알베르토 콘타도르(삭소뱅크 선가드)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작전은 무엇일까.


본격적인 여름의 바캉스 시즌에 돌입했다고 하는데도, 오늘도 루트 위에는 찬공기가 늘어져 있었다. 계절을 어긋난 차가운 바람과 얼음비가 선수들의 손발을 얼게했다. 6km지점에서 달아나기 시작한 9명의 선수들은, 추위를 날려 버리려는 듯이 좁은 산길을 하이 스피드로 뚫고 나갔다
 최대 5분정도의 타임차를 두었으며, 골인전 약 30km, 이른바 2급산악의 기슭까지 아직도 2분10초차를 유지했다.


이번대회 첫 2급산악의 업힐에서, 앞에도, 뒤도, 크게 움직였다. 전방의 9명은 순식간에 흩어졌으며, 루이 알베르토 파리아다코스타(모비스타 팀), 테제이 반가드렌(HTC 하이로드), 크리스토프 리브론(AG2R La Mondiale), 시릴 고티에르(팀 유럽카)의 4명으로 좁혀졌다. 한편 후방집단으로부터 여러명의 강호가 어택을 시도했다. 그중에서 최고의 위험 인자는 알렉산도르 비노클로프(아스타나). [은퇴기념으로, 마이요 죠누를 하루라도 좋으니 입고싶다] 라고 강하게 염원하는 카자흐의 대장은, 먼저 팀 메이트에게 집단을 견인시키고, 어시스트 파올로 티라롱고를 자기보다 앞으로 보내, 꼼꼼히 준비를 했다. 그리고 산정산까지 2km지점에서--이 날은, 2002년 파리~리스중에 명을 달리한 절친 안드레이 키비레프의 팬클럽이 응원을 위해 와있었다--자신이 화살처럼 날아 올랐다.


[목표는 우선 구간승리, 그리고 마이요도 가질수 있으며 갖고 싶었다. 하지만, 둘 다 손에 넣을 수 없었다] 라며 37세의 대베테랑은 망연하게 말했다. 아무튼 전방의 4명은, 내가 도망승리를 이룰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강하게 뛰쳐 나가며 배틀을 반복했고 그들도 가속을 계속해서, 비노클로프가 생각처럼 타임 차를 줄여 나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또한, 후방으로 부터는 BMC레이싱 팀이 지휘를 맡은 메인 팰로톤이 맹렬히 쫓아오고 있었다. 미리 [달리지 않겠다] 라고 선언한 가민 서벨로 대신에, 1초차로 종합 2위인 리더 카델 에반스를 품은 이 팀에 주도권이 넘어갔다. 거의 하루종일, 팰로톤 컨트롤에 임했던 빨강과 검정의 져지는, 종합에서 겨우 32초차(에반스와는 31초차)인 비노클로프를 멀리 도망가게 두질 않았다. 파리안다코스타가 독주체제에 들어간 5.5km지점에서, 비노클로프는 약 25초뒤. 최종 고개 돌입전의 험한 업힐과 고속 추격덕분에 많이 줄어든, 메인집단으로부터의 리드는 약 30초....결국엔 따라 붙는 것은 불가능했고, 따라 잡히고 말았다 .


작년 시즌은 레이스 외적인 것으로 소동을 벌렸던 파리아다코스타였지만--2010년 트루에서는 캐를로스 파레드와 치고받는 싸움을 하기도 하고--도핑양성반응을 받았으나, 검출된 약물이 금지물질 리스트로부터 소거될 예정인 덕에, 처분이 없어지기도 하고--이 날은 냉정하게 긴 도망을 승리로 연결하였다. 24세의 올라운더에게 있어서는, 처음인 구간승리. 또한 함께 도망쳤던 [미래의 스타] 22세 반가드렌은, 마이요 아 보아를 획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업힐 슈베르 베스에서는 구간승리의 가능성이 사라진 메인 집단에서, 여러가지 움직임이 보였다. 그중에서 어쩐지 모나코 체제의 친구인 비노클로프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도주를 삼가하고 있던 필립 질베르(오메가 파르마 로또)는 서둘러 어시스트를 앞에 배치했고, 최후에는 종합우승 후보대물들을 뒤로하고 구간 2위를 차지했다. 중간 포인트에서도 후속집단 탑에 올라, 대회전에는 전혀 목표로 하지 않았던 마이요 벨 경쟁에도 또 다시 탑에 올랐다. 역시 모나코에 거처를 가진 토루 후숍(가민 서벨로)는 연일 [제 8스테이지 후에는 마이요 죠느를 잃게 되겠지] 라고 이야기했었지만, 만약에 경우가 된다면 [역시 지키고 싶어] 라며 본심을 말했다. 에반스가 얼마 안되는 1초차를 줄이기 위해 스트린트를 끊었을 때(구간 3위), 경이적인 붙기로 전방의 틈을 뚫어, 대회 7번째의 옐로져지를 손에 넣었다.


콘타도르는, 역시 움직였다. 즉 테베네 추천의 [조금씩 조금씩 타임차를 줄이는 작전]에 나선 것인지. 단지, 그랜트루 6회우승의 챔피언은, 몇번인가 가속을 시험했는지, 결정적인 한방은 보이지 않았다. 에반스와 앤디&플랭크 슈렉(레오파드 트랙)에게 재빨리 따라 붙여지고 말았다. 실은 레이스 전에 슈베르 베스에 대해 [상당히 어려운 업힐이다] 라고 믿었지만, 끝나고 나니 [그렇게 까지 경사가 심하지는 않았다] 덕분에 자신의 등판 리듬과 잘 맞지 않았다. 그렇다면 비랑크 제안의 [피레네까지 기다린다] 를 실행할 예정인가도 싶었지만, [결국은, 큰 타임 차를 만드는 것은 알프스가 아닌가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제4 스테이지의 뮤르 드 펠타뉴에서는 잘 움직이지 못해 [짧은 업힐에서의 폭발력이 없어서] 라고 설명했던 앤디는 [오늘은 다리가 잘 움직였다] 라고 빙긋이. 더욱이 [피네레의 산정상 피니쉬 2개가 진정한 승부처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垂れ込め ; 늘어져있다
駆け抜け(かけぬけ) ; 달려앞지르다
麓(ふもと) ; 기슭
殴り合い(なぐりあい) ; 치고받는

2011/07/10 13:33 2011/07/10 13:33


카테고리 :: BIKE
마크 카벤디쉬 (HTC 하이로드)와 트루의 러브 스토리는, 이 장소에서 시작되었다. 3년 전의 샤토르에서는 [멋졌어요. 벌써 집에 돌아가도 좋을 정도의 기분이예요!] 라고 신선하게 트루 첫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었다. 그리고 2011년의 샤토르에서는, [왜 스페셜한 하루가 되었을까. 처음으로 승리한 장소에서 이겨서, 감격!] 이라며 얼굴 하나가득의 웃음을 보였다. 추억의 이 거리에서 대회 2승째, 트루 통산 17승을 올렸다. 사상최대의 자전거 챔피언 에디 메르크스가 자랑하는 트루 최다 통산 구간 34승의, 딱 절반에 도달하게 되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퓨어 스프린터 지향의 코스였다. 확실히 오른쪽 대각선쪽으로 부터 강풍이 불어오고 있었고, 스테이지의 반환지점까지의 팰로톤은 안전제일의 서행운전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스타트 직후 바로 가속을 한 4선수, 야닉 타라바돈(Saur-Sojasun), 미카엘 딜라지와 지아니 미르만(FDJ), 그리고 파블로 우르타선(Euskaltel-Euskadi)는 한때 최대 8분차를 벌린 것 이외는, 유감이지만 볼만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218km의 긴 거리에는 산악 포인트등은 한개도 없었으며, 중간 스프린트조차 등 뒤의 팰로톤이 전개하는 접전이 더 재밌었기 때문에 무리도 아니였다.(게다가 카벤디쉬가 후속 선두의 자리를 확보). 더욱이, 불행한 일이기는 하지만, 스테이지 최후반의 대집단 낙차가 모든 시선을 사로잡아 버렸다.


트루의 길바닥에 또 다시 대량의 몸들이 던져져 버렸다. 골 앞 35km의, 특색없는 넓은 도로에서의 일이었다. 팰로톤의 거의 절반정도가 위험을 피했고, 남겨진 절반은 다리가 멎어 버렸다. [바람때문에 누구든지 집단전방으로 올라 오려고 시도했다. 구간우승을 노리는 선수도, 종합우승을 노리는 선수도, 그외의 선수도 모두가. 하지만 전방에 전원을 위한 자리라고는 없었다. 찌릿찌릿하게 긴장감이 돌았고, 그리고 낙차가 발생했다] 라고, 5일째의 마이요 죠누 생활을 진중하게 만끽하고 있는 토루 후숍(가민 서벨로)이 말했다. 그의 팀메이트이며, 이번 스테이지에서 스프린트 승리를 노릴게 뻔했던 타이라 파라도 후방에 남겨지고 말았다.


구간승리의 찬스를 잃어버린 뿐만 아니라, 몇몇 선수는 종합승리를 쫓아 달려 온 꿈이 헛되게 되버렸다. 2009년에는 종합 4위에 올랐고, 금년은 완벽한 컨디션으로 트루에 올랐던 브레들리 위긴스 (팀 스카이)는, 쇄골골절로 트루에 작별을 고했다. 어제의 팀 첫 구간승리에 들떴던 팀 스카이는, 하룻밤새에 실의의 구렁텅이에 밀려 떨어져 버렸다. [트루의 표창대는 꿈에 불과하지 않았고, 현실적인 도전이었는데...] 라고, 팀 메니져인 프레이루 스포드는 말을 잇지 못하고...게다가 팀내의 다른 선수들도, 제각기 브레이크가 걸렸던지, 또는 리더를 기다리기 위해 감속을 해버렸다. 물론, 리더는 돌아오지 않았고, 팀의 남은 8명 전원이 3분06초 뒤진 집단에서 골인했다. 게렌트 토마스는 마이요 브랑을 잃었다. [하지만 우리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아. 왜?! 여기는 트루이기 때문에. 앞을 향해 계속 싸워 나간다] 라고 프레이루 스포드의 결의가 애처로웠다. (저는 지금부터 삭소뱅크 다음으론 하겐과 토마스의 팀 스카이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3일전까지만 해도 팀 리더가 4명이나 있었는데, 오늘은 한명밖에 안남았어!] 라며 헛웃음을 지을수 밖에 없었던 이는 팀 라디오샥 감독인 카로방이었다. 제5 스테이지에서 이미, 젊은 야네스 브라코비치가 쇄골골절로 리타이어 했다. 이 날은 그랜트루 시상대에 과거 3번 올랐던 경험을 가진 리바이 라이파이머가 3일 연속으로 낙차에 휘말렸다. 이미 종합에서 4분29초나 뒤쳐져서, 2011년 대회의 표창대 경쟁은 포기한다고 단언할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39세의 대 베테랑 크리스토퍼 호너가 12분41초 뒤진 최종 쿨베드로 피니쉬 라인에 도착. 트루 의사단의 발표에 따르면, 호너는 머리를 강타당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팀 메니져인 브루이닐은 [피지컬면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는 듯하다. 하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알지 못하는 것 같고, 낙차의 일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라며 걱정했다 (골인 후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결국 자동적으로, 여기까지 아무 일없이 순조롭게 달려 온 안드레아스 글레덴이 절대적 팀 리더의 자리에 발탁 되었다. 하지만, 팀 라디오샥에는 이외에도 3선수가 낙차했으며, 어시스트들도 만신창이가 되었다.



골앞 12km지점에서 에스케이프 집단을 흡수한 메인 집단내에는, HTC 하이로드의 8량 편성의 트레인이 속도를 높였다. 전방에 남은 것은 겨우 80명 정도였지만, 이 열차의 우위성은 불을 보듯이 뻔했다. 다른 팀에게는 전혀 틈을 주지않고, 1600m의 최종 롱 스트레이트에 선두로 돌입. 멋진 연대로 예정대로 하나씩 차량을 떨구면서 전진, 라스트 150m에서 팀의 스프린트 리더를 발사! [팀 메이트들의 멋진 도움을 받으며 큰 일을 맡게되서,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속으로 부터 만족하고 있다] 라고, 언제든지 늘어나는--매번, 팀 메이트들에게 감사의 말을 시작하면 멈추질 못하는 게 보통이지만--카벤디쉬는 열변을 토했다. 그 한편으로 [예전] 팀메이트였으며, HTC 하이로드의 전개를 잘 알고 있는 안드레 크라이펠 (오메가 팔마 로또)은 오른쪽 크게 바깥쪽에서 카벤을 이기기 위해 힘써 봤지만, 약간 모자라 3위로 끝났다.


별의별 일이 다 생기고 있는 2011년 트루의 1주째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벌써 8선수가 대회에서 물러 났으며(이날은 톰 보넨도 기권), 디팬딩 챔피언인 알베르토 콘타도르(삭소뱅크 선가드)는 변함없이 종합 라이벌들과는 1분반정도 뒤져있는 상태다. 그리고 다음 8스테이지부터, 드디어 길은 가파라진다. 기후와 낙차등의 불운한 요소들에게는 이제 조금 양해를 받아, 그져 순수한 지형의 어려움만이, 승부를 재밌게 해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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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14:21 2011/07/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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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출발지 여기저기에, 전날의 험했던 스테이지의 흔적이 느껴졌다. 많은 선수들의 팔과 다리에는 붕대와 반창고가 감겨있고, 조금은 피곤한 표정을 하고 있는 선수도 많았다. 하지만, 대회 6일째인 이날은, 한층 더한 체력승부가 될 것이라고 누구나가 이해하고 있었다. 스테이지의 거리는 226.5km의 대회최장. 어제이상으로 업다운이 많고, 어제보다 바람이 강하다, 게다가 검은 구름이 코스 위에 짙게 껴있었다...! 이날까지도 구간후보에 올라, 연일, 골인과 중간 포인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질베르조차 피곤함을 감출 수 없었다. [에스케이프가 최후의 승리를 결정할 것 같이 생각은 되는데...] 라고, 예상도 소망도 하지않는 투로 이야기 했다.


처음부터 뛰쳐 나갈려는 선수는 구름처럼 많았다. 구간승리와 져지어필은 물론, 롱 에스케이프에는 산악상 져지의 가능성이 덤으로 딸려온다. 빨간구슬 져지를 입고 스타트를 끊은 카델 에반스의 산악 포인트는 겨우 2pt에 지나지 않아, 이번 스테이지에서 역전 가능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래서 안토니 루(FDJ), 레오날드 두게, 아드리아 로마로니(람프레)에, 바칸솔레이뉴 DCM의 2인조 류베 베스트라와 죠니 프가란드와 5선수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길고 긴 도망을 시작했다.


내린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하늘은 맑아지다, 갑자기 심한 빗줄기를 뒤집어 쓰는 경우도 있었다. 전일에 비교해 길폭은 넓고, 난해한 루트도 적었지만, 모든 팀과 선수가 젖은 노면에서 미끌어지지 않도록 진중한 페달링에 신경을 썼다. 그 덕분인지 에스케이프 집단은 이 대회 최대의 11분30초 차를 기록. 또한, 이미 제4 스테이지에서 대도망을 시험해 본 프가란드는 산악져지를 차지할 수 있는 충분한 포인트를 순조롭게 쌓았다. 그리고, 긴 스테이지도 드디어 50km를 나긴 지점에서, 도망의 친구 3명을 놔두고, 마로리와 베스트라가 한층 더한 어택을 걸었다. 모래섞인 비를 맞아가며, 도망의 승리를 믿고 골을 향해 달렸다.


가능성을 믿은 건 그 2명뿐만이 아니였다. [트루의 1주차에는 보통이라면 평탄의 연속으로, 스프린터외에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금년은 다르다. 우리들 같은 선수에게도 뭐든 도전할 여지가 남아있다. 확실히 나는 한개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렇지만, 아주 작은 기회로 내가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면 의욕을 불러 일으킬수가 있다] 라고 토마 보클레르(팀 유럽카) 가 말한 것 처럼, 일단은 흡수 되버린 루가 다시 뛰쳐 나왔다. 라스트 2km지점부터 시작된 급한 언덕에서 최후까지 살아 남은 마로리의 몸부림이 끝나곤, 이번엔 그 보클레르가 찬스를 찾아 떠날 순서였다. 실은 그 전에, 제리 바넨데르트(오메가팔마 로또)도 앞으로 튀어 나갔다. 하지만 이 사내의 목적은, 질베르를 위해 집단을 교란하기 위한 것. 그래서 어택선수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었다. 즉 보클레르와 함께 서두를 목적이 아닌, 단지 보클레르와 함께 후속집단에 잡히기 위함이었다.


2일전에 뮤란 드 브루다뉴에서 강한게 공격으로 돌아선 알베르토 콘타도르(삭소뱅크 선가드)가 이 날도 마지막 업힐에서 앞으로 올라 왔다. 어택이야!? 라며 모두가 침을 삼켰지만, 이 날의 왕자는 단지 안전제일을 위한 포지션 잡기를 위한 것 뿐인 듯 했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 앞으로 나왔어! 어택을 위한 건 아니야]


급격한 업힐에 60명정도로 좁혀진 집단내에서 누구나 할것 없이 피니쉬 라인을 향했다. 마이요 죠느의 토루 후스호프트, 마이요 벨의 질베르도, 마이요 아 보와의 에반스까지도. 하지만, 마이요 브랑의 게란트 토마스의 강렬한 어시스트로 힘차게 오른 것은 검은 져지모습의 에드발트 포아손(팀 스카이)였다.


업힐, 스트린트, 타임트라이얼의 전부에 걸쳐 강하여 장래가 대단히 촉망받는 올라운더는, 이렇듯 트루 드 프랑스의 역사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게다가 스프린트 파워는 명백하게 작년보다 올랐으며, [지금까지는 산에 오르면 전방에서 싸움에 얽히지 않고, 바로 뒤에 남아 제한시간안에 골인하는 것만 생각했다. 하지만, 드피네에서 앞에 싸울 필요에 맞닥트려, 생각이상으로 산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었다!] 라고 24세의 젊은이의 무장강화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에디 메르크스의 후계자]라고 불리는 당치도 않는 기대...음, 사상 최강의 자전거 챔피언이 은퇴한 뒤, 많은 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도 [외부로 부터의 부담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가 자신에게 거는 부담이 더 엄하기 때문에] 라며 강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작년 시즌에 탄생한 팀 스카이에 있어서도, 처음의 트루구간 승리가 되었다. 구간이 아닌 종합승리를 목표로 트루에 들어온 영국 팀이지만, 감독에 따르면 [팀 버스가 깜짝 놀랄 정도로 뛰쳐 나가거나, 부르짖는다] 라고 한다.


골인지점에서 선수들은 모두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서 돌아갔다. [하지만, 우리들 이래뵈도 일년내내 레이스에 쩔은 나날들이라, 더 차가운 비와 더 쎈 바람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건 아무렇지도 않다] 라고 말한 보클레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젖어 있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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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8:36 2011/07/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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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의, 제3 스테이지. 타이라 파라(가민 써벨로)의 승리는 이미 운명적으로 결정 되있었던 것 인지도 모르겠다. 미국독립기념일 [인디펜던스데이]에 미국팀의 미국선수가 스테이지를 제패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라의 절친 바텔 베이란트가 명을 달리한 것은, 지로 데 이탈리아의 제3 스테이지였다. [그를 위해 이겼다. 그렇다고 해서 무엇하나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단지, 너를 잊지않아...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피니쉬 라인에서는 양손의 V사인을 마주했다. 천국으로 가버린 [WW스페셜]에 오마쥬를 바쳤다.


대회 3일째가 되어서야 비로서 조용한 스테이지가 찾아왔다. 개막의 땅 반데를 떠나 자전거 열광의 땅 브루다뉴에 돌입한 이 날, 스타트 직후에 5선수의 도망을 깔끔하게 허락한 팰로톤은 담담하게 스테이지 초반을 소화했다. 무덥고 바람도 거의 없는, ....플랫하다고는 하지만, 작은 커브와 기복이 계속 이어지는 좁은 시골길. [오늘은 편안하고 한가하게 달리고 싶은 날이다] 라고 한 마이요 죠느 모습의 후스호프트(가민 써벨로)의 바램은 이루어 졌다. 스테이지가 활기차게 된 것은, 104km지점의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와 143km지점의 산악 포인트 뿐.


이번 대회의 볼거리인 [중간포인트 룰 수정=상위통과 15명이 포인트 획득]의 덕분에, 5명의 에스케이프의 뒤로는 작은 집단 스프린트가 행해졌다. 구간승리는 양산하면서도 초록져지를 차지할 수 없었던 [마크 카벤디쉬(HTC 하이로드)를 위한 개정]이라고도 불려지는, 그 카벤디쉬가 기대대로 6번째의 위치를 확보했다. ...하지만, 뒤에 이레귤러 스프린트라고 판정당해, 팔꿈치로 찌르던 후스호프트와 함께, 카벤디쉬는 강등처분을 받게 된다. 당연히 받았을 10pt도 거품처럼 사라져 버렸다.


또한, 이번 스테이지 유일의 산악 포인트, 로와르하구에 놓인 샹 나제르다리에서는 사소한 해풍에 선동당한 가벼운 분단이 발생. 팰로톤이 정확하게 두개로 나뉘어, 멋진 [에팡 다이유(부채)=대각선행렬]가 보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서서히 집단은 하나로 뭉쳐지고(몇명의 탈락조를 빼곤), 레이스는 평온을 되찾았다.


라스트 20km에 다달았을 때, 돌연 레이스는 화려하게 활기를 띠었다. 한때는 8분반까지 벌어졌던 타임차는, 1분까지 줄어 들었다. 뒤이어 몰리는 상황을 어떻게던 타개하기 위해, 선두집단의 호세이반 구티에레스(모비스타팀)가 마지막의 힘을 짜서 어택을 시도했다. 미카엘 드라쥬(FDJ)도 그 도박에 올라 타, 2명은 맹스피드로 도망 치기 시작했다. 여전히 피니쉬를 향해 가속을 시작하던 메인집단도, 서둘러 추격의 다리에 힘을 주었다. 그래서 골앞 9km를 남긴 지점에서,  용감한 시도는 흡수되었다.


[라스트 5km는 거의 제트코스터와 같았어!] 라고 코스 설계자 프랑소와 베쇼는, 골인후에 큰 기쁨의 코멘트를 날렸다.
똑바르고 넓은 길은 거의 존재하지 않고, 길 폭이 좁던가, 올라 가거나 내려 가거나, 또는 돌아 나가거나 그중 한개는 당연히 반복되었다. 2100년 트루 처음의 대집단 스프린트 골인을 향해 조금이라도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각 팀 트레인은 필사의 선두경쟁을 반복하였다. 카벤디쉬를 포옹한 HTC 하이로드의 대열에 뒤섞여, 팀 카츄샤와 람프레 ISD의 노력하는 모습이 몇번이고 보였다. 그 람프레 ISD로부터 다니로 혼드가 앞으로 튀어 나오고, 마르코 마르카토가 트레인을 긁어 돌리기 위해 어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래도 맹렬히 행군을 해나가던 HTC 하이로드였지만, 라스트 800m의 좁은 90도 커브가, 그 견고한 요새를 무너 트렸다.


[최후의 커브까지,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다른 선수, 특히 가민 써벨로에게 추월당하고 말았다.게다가, 로만 페이유와 호세호아킨 로버스에게 짤렸다. 넘어질 뻔하며, 감속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카벤디쉬는 회상했다. 결국 중간포인트는 얻지 못하고, 골인도 5위로 쳐져, [전혀 행복하지 않아] 라고 했다. 덧붙여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날 구간 2위로 들어 온 페이유는 [카벤디쉬를 좋아하지 않아, 만약에 그가 나의 뒤에 붙으면, 가뒤 버릴꺼야]라고 어제 이야기 했었다.


많은 선수들이 브레이크를 잡고, 게다가 낙차를 불러 일으킨 이 커브를, 똑바로 뚫고 나간 것은 가민 써벨로의 트레인이었다. 어제 타임 트라이얼을 제패한 고속열차의, 게다가 선두차량은 황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마이요 죠누 모습의 후스호프트가 위험을 무릅쓰고 팀 메이트인 파라를 위해 견인을 한 것이다! 옐로져지를 입은 세계 챔피언의 분에 넘치는 어시스트를 받아, 파라는 태어나 처음으로 트루 구간 승리를 손에 넣었다. [지금은 초록져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 라고 한 파라와 후스호프트(구간 6위)지만, 각각 대량 포인트를 손에 넣었고, 마이요 벨 경쟁에서는 2위와 4위에 올랐다.


대회초 이틀간 커다란 움직임이 있던 종합경쟁이지만, 이날의 유력선수들은 모두 승자와 같은 타임으로 조용히 하루를 마쳤다.



END



jsports.co.jp의 레이스 레포트의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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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22:31 2011/07/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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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m의 레이스만으로, 물론, 트루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마 트루의 3주간중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느끼는 하루가 될 것이다]. 스타트 전, BMC 레이싱 팀의 팀 매니져, 존 루랑크는 이렇게 팀 타임트라이얼에 관하여 묘사했다.


벨기에의 졸타서킷에서 몇번이고 팀 TT 스페셜트레이닝을 실시한 BMC 레이싱 팀은, 몹시 무더운 이 날, 집단주행 스테이지에 전력을 다해 임한 가민 서벨로 팀의 앞에서 지고 말았다. 가민 서벨로는 개막직전까지 몇번이고 본선코스에서 실지연습을 반복, 메카(장비) 및 져지의 아주 세세한 확인을 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트루의 멤버조차도 선출했다고 한다. [어쨌든 팀 TT에서의 스테이지 우승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마이요 죠누는 그 다음이다. 톨 후스호프트가 무슨 사고로 늦어지면, "기다리지 않는다" 라고 정했을 정도였다] 라고, TT 스페셜 리스트이자 팀 캡틴 데이빗 미라는 고백했다. 그럴 정도로 팀 창설이래, 일찍이 2008년에 가민 치폴레로 처음 트루에 출장한 이래 "최초의"스테이지 우승에 거는 기대는 컸다. 강풍과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아랑곳 하지않고, 주파한 타임은 24분48초11. 2위에 4초 차, 최하위 팀에 1분22초차를 내는 쾌주였다.


또한 BMC 레이싱 팀의 리더, 카델 에반스는 겨우 1초 차로 종합수위에 올라 설 찬스를 잃었지만, 다른 한편의 후스호프트는 고속 트레인에 올라, 아니, 자신도 큰 견인력을 발휘하며 마이요 죠누를 차지했다. 2004년에 하루, 2006년에 2일간 옐로져지를 착용했던 경험이 있지만, 세계 챔피언 [알칸셀] 져지의 위에 껴 입을 찬스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 것이기에 감격적이다. 더불어 후스호프트와 팀 매니져인 죠나단 보타스는, 2001년 트루에서 크레디아그리콜의 일원으로써 함께 팀 타임트라이얼에 임해, 스테이지 우승을 손에 쥔 당시의 전우였다. [10년후의...기념일 같아?] 라고, 선수본인보다 더 보타스가 대흥분한 모양이다.


에반스는 그래도 우승 [후보]의 지위를 따냈다. [이미 타임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나는 아마도 종합우승"후보"의 입장은 아니다. 지금은 에반스와 앤디 슈랙이야말로 후보다] 라고 스테이지 후에 알베르토 콘타도르가 선언했기 때문에! ㅠㅠ


콘타도르는 대회 첫날에 1분30초나 잃어 버렸다. 게다가, 전날의 팀 순위가 최하위였기 때문에...이 날의 출발순위는 1번. 즉, 다른 팀의 중간 골 타임을 참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길 위에서 기다리는 위험과, 이 날 특히 강하게 불어대던 바람에는, 정면으로 대항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스타트 순번이다. 결국, 전 22팀중에 첫번째로 피니쉬 라인을 자른 삭소뱅크 선가드는, 25분16초05의 타임을 기록했다. [팀 전원이 새로운 1일을 위해, 새로운 3주간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했다. 집중해서 좋은 레이스가 가능했다] 라고, 골인 직후에 감독인 필립 모듀이는 말하였다. 비록 감각적으로는 좋은 레이스가 가능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하지만, 스탑워치는 참혹했다. 삭소뱅크 선가드의 성적은 구간 8위에 그쳤고, 라이벌 팀의 대부분이 그 타임을 상회했다. 콘타도르는, 새롭게 타임을 잃었다.


6번 스타트의 라보뱅크는, 25분00초05로 일주를 끝냈다. 15번 스타트의 팀 스카이는 24분52초65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구간우승을 하지 못해 유감이지만, 종합경쟁이라는 면에서 생각해보면 대성공이야, 콘타도르와 사무엘 산체스 (에베스카르텔 에베스카디) 로 부터 , 24초나 더 빼앗았기 때문에] 라고 브라드레 위긴스는 미소를 보였다. 종합우승을 노리는 선수를 여럿 품고 있는 팀 라디오샥은 24분58초86, 팀 레오파드 트렉의 면면은 24분52초99로 골인했다. 그리고 BMC 레이싱팀은 24분52초55. 이 결과 로베르토 헤싱크, 위긴스, 팀 라디오샥 세력, 앤디&프랭크 슈렉, 에반스는 일제히 콘타도르와의 종합 타임차를 벌리는데 성공하였다. 트루 2일째에 벌써 각각 1분30초 이상의 차이를 보유하고, 에반스는 1분41초, 앤디슈렉은 1분38초의 어드반테지를 얻었다. 그리고 이 2명이, 과거 2번씩 트루 종합2위에 올랐던 이 2명이, 우승후보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콘타도르는, 싸움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이 몇년간의 트루는 수십초 차로 결정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차이는 상당히 심각하다. 하지만, 링에 타올을 던지는 것은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는 것이다. 나는 결코 항복하지 않아. 파리까지, 타임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할꺼야. 앞으로의 종합경쟁이, 백열하여, 팬들을 즐겁게 해줄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게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 또한 삭소뱅크 선가드는, 레이스 판정단에게 타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제 1스테이지의 최종 9km지점에서 발생한 집단낙차에 휘말려, 후방집단에서 추격을 했던 콘타도르는, 골 전 2.2km에서 발생한 선두집단의 낙차에 부딪혀 다시 한번 브레이크를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즉, 이 2번째의 발목잡힘에 관해서는, 마지막 3km 타임 구제 룰이 적용되야 한다고 팀측은 호소하고 있다. 2번째의 낙차현장에서는 피립 질베르보다 34초 뒤져 있다.


흠찟, 대장정 초반부터 내일이 없는 전력투구의 칼부림이 예감되는 건 왜 일까요? 백열이라!!! 여튼 콘타 짱~~


END



* P.S ; 파란색의 글씨는 ilho의 생각입니다.
** jsports.co.jp의 레이스 리포트의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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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6:17 2011/07/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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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프랑스를 한바퀴 도는 레이스가 단거리 개인 타임 트라이얼이 아닌, 통상적인 스테이지로 시작 된 것은 극히 예외적인 것이다 .과거 44년간 전 참가선수가 일제히 달리기 시작한 것은 겨우 2번 정도. 그것도 마지막 9km까지는, 항상 볼 수 있었던, 클래식 트루 초반 스테이지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2011년의 트루의 팰로톤 198명 선수는, 바다를 가른 파사 주 듀 듀코와를 건너, 3주간의 긴 여행에 올랐다. 해변의 향기에 둘러싸인 제로km의 지점에서 누구보다 먼저 어택을 시도한 것은 반데가 고향인 팀, 팀유로카 소속의 페리 캠 뉴르였다. 게다가 제레미 로와와 뉴베 페스토라가 합류하여 후속집단으로 부터 6분반 정도의 타임차를 시원하게 벌렸다.


중반 스프린터의 경쟁은, 이제까지와는 달랐다. [골 스프린터를 누구보다 많이 차지했던 선수가 킹 오브 스프린터 져지를 차지하지 못하다니...있을 수 없어!!!] 라고 개최위원장 크리스티앙 프류돔의 탄식은, 룰 변경과 연결된다. 금년부터 중간 포인트의 갯수가 1곳으로 제한 된 대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선수수가 3명에서 15명으로 증가. [앞으로는 중간 포인트와 골라인의 2곳에서, 트레인을 이룬 본격파 집단 스트린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5명의 에스케이프를 놓쳐 버린 경우일지 라도, 뒤의 10명은 포인트를 딸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8위 통과 보다는, 6위 통과의 경우가 당연히 좋은 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라고, 과거 6번 마이요 베르에 빛나는, 현재는 HTC 하이로드에서 스프린터 지휘를 하고 있는 에릭 자벨은 이야기 한다. 그 말대로, 오늘의 에스케이프 3명이 중간 포인트를 통과 한 후, 남은 12개를 둘러싸고 치열한 스프린트가 벌어졌다. 많은 팀들이 트레인을 만들고 타이라 파라가 4위=후속집단 TOP의 자리에 미끌어져 들어가 13포인트를 손에 넣었다. 과거 3년의 트루에서 골 스프린트를 가장 많이 제패한 마크 카벤디쉬는, 이 날의 중간 스프린트에서 11위=후속집단 8위에 그쳤다.


낙차가 많은 것은, 그랜트루 초반의 통상적인 풍경의 하나임에 불과하다. 이 날도 선수들은 미세하게 돌아 나가는 시골길의 도랑에 빠지거나, 도로에 강하게 부딪치기도 한다. 작은 집단낙차도 몇번인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골앞 19km에서 역시 [대회최초의 통상 스테이지의 통례에 따라] 에스케이프의 3명이 흡수된 뒤, 골앞 9.3km의 지점에서 커다란 이변이 벌어졌다. 말도 안되게 큰 대규모의 집단낙차. 실제로 지면에 떨어진 선수는 10여명 정도지만, 그 때문에 약 100명의 선수의 다리가 멈춰져 버렸다. 그리고 후방에 남겨진 선수중에, 알베르토 콘타도르의 모습이 있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왕자는, 필사의 추격을 시도했지만, 전방에는 구간 우승을 노리는 트레인과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 잘 협력해서 타임차는 더 벌어졌다. 생각치도 못하게 굴러 들어 온 절호의 찬스를 라이벌들이 놓칠 리가 없다.


덧붙여서, 그 뒤 라스트 2.2km에의 집단낙차에서, 앤디 슈랙, 이반 바소, 로베르토 헤싱크등의 우승후보들 역시 일단정지를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위의 집단낙차로 전방그룹에 들어있던 3명과 콘타도르의 상황은 달랐다. [라스트 3km의 타임 구제 룰]이 적용된 3명은, 구간순위야 앤디 39위, 바소 53위, 헤싱크 171위로 골 통과의 순위 그대로 기록되었지만, 타임자체는 구간 3위의 선수와 같은, [선두로 부터 6초 뒤진]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구간 35위의 콘타도르는 이 3명보다 앞서 피니쉬 라인을 넘었지만, 기록된 타임은 이 3명보다 1분14초 뒤졌다. 즉, 대회 첫날부터 우승후보가 큰 핸디캡을 짊어지게 되었다.


[타임차를 줄인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일 것이다] 라고 콘타도르 자신은 인정하였다. 물론, [트루는 길다. 적극적으로 모티베이션을 가지고 계속 달리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포기한 것은 아니다. 과거 트루를 5번 제패한 베르나르 이노는 [우승 레이스 탈락?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가장 주목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콘타도르가 다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산이 오면, 이 정도의 시간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야] 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리고 최대의 라이벌 앤디 슈렉은 이런 식으로 말했다. [확실히 페달의 힘으로 떨궈 낸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잘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장 잘 한 것은, 피리프 질베르다. 골인 몬 델잘에드의 업힐자체는 질베르가 이 봄에 차지한 아르덴 3연전의 최종 업힐에 비하며 상당히 완만하여, 펀처보다는 오히려 [업힐도 해낼 수 있는] 스프린터가 유리하다고 생각되어 졌다. 하지만, 4월13일 프레슈 바르바손느에서 시작된 전전전승 (원데이 5승+스테이지 레이스 구간 2승, 종합 2승)의 기세를 지형도 라이벌도, 그 어떤 것도 멈추게 할수 없었다.


[스타트 전부터, 칸체라라의 어택을 가장 경계하였다] 라고, 봄 클래식의 후반전 왕자는 회상하였다. 봄 클래식 전반전에 라이벌의 달라붙는 작전에 고생한 칸체라라는, 질베르의 예상대로, 라스트 800m에서 뛰쳐 나갔다. [카운터 어택으로 달려 나갔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서프라이즈 효과는 작았어] 라고 질베르. 하지만, [나는 바로 뒤에 붙었어. 하지만, 바로 추월하지는 않았어. 그에게 "갈수있어" 라고 믿게 해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야. 그렇지 않으면, 그는 다리를 느슨하게 해버릴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고 남은 500m에서 가속을 하니, 나는 선두에서 춤을 췄다]


아주 영리하고 냉정하게 승리를 손에 넣은 질베르는, 처음 세상에 선보인 벨기에 챔피언 져지위에, 염원의 마이요 죠누를 껴입었다. 신색 플래티넘 브론드의 머리카락은 황색져지에도 잘 어울렸다. 마치 미리 준비한 것과도 같이, 손목에는 노란색의 시계를 차고 있다. 사실 7월2일은 신부 페트리시아의 생일이라고 한다. 다음은 자신의 생일...7월5일의 제4 스테이지 험한 업힐 골에서의 구간우승을 노리고 있다.


END



* jsports.co.jp의 레이스 레포트의 번역입니다. http://jsports.co.jp/cycle/tour2011/report/index.html




2011/07/04 00:08 2011/07/04 00:08


마수걸이 Rapha Shopping
By ilho. 2011/01/30 22:32

카테고리 :: BIKE



오늘만 지나면 서울도 낮기온이 영상을 회복한다는 실로 반가운 뉴스가 가득했습니다. 구정연휴중엔 입춘이 들어 있고, 그 길고 길던 겨울의 골자기도 어느덧 벗어나는 듯 합니다. 해서~ 다가오는 신춘 라이딩을 위해 한창 세일중이라고 매일 안내메일을 날리다 시피하는 Rapha에 찾아가 주었습니다 ^^;; 항상 아쉬웠던 Winter Gloves를 Large size로 주문했습니다. 이유는 품절중이던 Pro Team Gloves가 있는게 아닙니까~ 너무 추운면 이걸 끼고 그 위에 Winter Gloves를 껴주면 될 듯해서 였습니다. (너무 머리 썼나? ^^;;) 덕분에 Gloves마져 4계절용을 다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Winter Gloves





한동안 품절이라 구할수 없었던, Pro Team Gloves





그리고, Rapha제품중 아마도 가장 큰 만족도와 활용도를 느끼는 V neck Merino Base-layer입니다. 이번 겨울은 이 제품덕에 그래도 덜 춥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합성섬유의 히트텍같은 제품과는 일단 비교불가!!! ^^;;




2월에 나와 준다는 Jean만 구입하면, 대충 2010 FW는 다 끝난 것 같은데, 문제는 이번 구매로 세금이 얼마나 나오냐겠죠? 한국에 대리점이 생겨서 그를 위한 배려때문에 그러는지, Rapha에서도 Invoice를 너무 정직하게 써보낸 준다던데...몇년씩 충성스럽게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일언반구없이 얼굴을 확 바꾸는 것도 그리 바람직한 방법은 아닐 듯 한데....(물론, 탈세보다는 절세라는 개념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러 탈세를 조장하기 위한 글은 아니니...)여튼, 이번 배송은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2011/01/30 22:32 2011/01/30 22:32
  1. del reply

    라파 세일 하던데 움찔움찔하는 손가락 부여잡느라 혼났어요. 자전거도 열심히 안 타면서 참 지르기 뭐하더라구요 ㅋㅋ 둘째 언제 크나...

    2011/01/31 02:16
    • 둘째는 걍 핑개같은 걸~ ㅋ

      ilho 2011/02/01 09:04 del
  2. steve del reply

    세일하던 트랙탑과 폴스미스 장갑을 질러줬네요. 일상복으로의 가치도 상당하니까요. 헤헤

    2011/01/31 19:59
    • 나도 트랙탑은 좀 땡겼었슴~

      ilho 2011/02/01 09:04 del
  3. steve del reply

    우왕... 트랙탑 갱장히 좋고요.

    폴스미스 장갑은 길이가 제 손꾸락에 딱 맞네요.

    폴스미스 바람막이 보라색 샀는데 무지 이쁩니다.

    2011/02/08 15:56
    • 담에 트랙탑좀 보여줘연,,

      즈문. 2011/02/25 21:09 del
  4. 즈문. del reply

    일호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님과 라이딩 하던 게 도무지 잊혀지질 않아서,,, 조금 더 머물어 보려구연. 헤헤

    2011/02/25 21:00
  5. 난호 del reply

    형님 요즘 바쁘신가봅니다. 라이딩에서 뵈어요 ㅜㅜ

    2011/03/28 21:15


2010,11 F/W Rapha Collection
By ilho. 2010/10/20 09:41

카테고리 :: BIKE
오래간만입니다.
실은 몇개의 번역을 진행중인데, 아직 마치질 못해 한동안 글이 없었습니다. ^^;;




Rapha의 F/W Collection이 제법 전에 오픈이 되었는데, 못 본척하다, 아침에 몇개를 주문했습니다. 3~4년을 줄곳 사용하다보니, 얼추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아져 새로운 제품이 아니면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그러실 듯~







이번 시즌의 신상 Oversock입니다. 네오프렌의 Overshoes가 있지만, 밖에 신는 양말의 느낌이 더 컴팩트한 느낌이라 미디엄사이즈로 검정과 흰색을 구입했습니다. 한겨울에 Overshoes만으론 좀 추울때가 있었는데, 이걸 그 안에 착용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이 제품도 이번 시즌 신상으로, Winter Collar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폴라와 마스크가 합쳐진 제품으로 이른 겨울아침 뺨이 시린 문제를 해결해주는 겨울 트레이닝의 소중한 파트너가 되줄 듯 합니다. 핑크는 이미 품절입니다.








이건 살짝 충동구매의 느낌이 강한 제품인데 ^^;; 그동안은 Knee warmer를 사용했었고 바로 얼마전에 Italian Knee Warmer까지 샀는데, 그만 또 Get~  간혹 Winter Tight를 입기에 부담스런 날씨에는 좋은 대용품이 되줄 것이라 믿습니다. 하하하~




강추하는 Merino Base Layer의 검정 긴팔 버젼입니다. 어지간한 Rapha의 Merio 레이어는 다 가지고 있지만, 죄다 짧은 팔이라 겨울용으로 긴팔, 그것도 x-Small size로 구입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합성섬유의 레이어로는 도저히 맛볼수 없는 내츄럴하고 럭셔리한 착용감은 백번을 추천해도 모자란 제품입니다. Merino 짱!!!








끝으로 Rapha에서 이번 시즌에 새로이 신설한 Skin Care Line중의 Chamois Cream입니다. 장시간 라이딩시 피부가 패드위에서 짓무르는 것을 막아주는 로션으로, 얼마전부터 살이 빠진이후 빕안에서 몸이 좀 노는 느낌이 들더니 조금씩 스크레치가 생겨 친구의 아소스 크림으로 극복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Rapha에서도 이 제품이 나왔습니다. 나름 내구테스트도 했고 방뚜의 허브가 들어 갔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워낙엔 긴손가락 장갑이 필요했는데 아직 나오질 않아 구입을 못했습니다. 12월중에 몇개의 신상이 더 나올 예정이라하니 그때 모아서 한번 더 구입을 하게되면 이번 컬렉션은 마무리 될 듯 합니다. 한동안 출장이다 프레젠테이션이다 해서 바빠 운동을 좀 게을리했는데 이참에 다시 고삐를 좀 당겨야 겠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도 무척 좋은 가을의 한가운데 입니다. 건강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rapha.cc/shop/
2010/10/20 09:41 2010/10/20 09:41
  1. del reply

    방뚜의 허브 -> 경량 방뚜의 DT 190s 허브가 크림에 들어갔다고? 라고 10초 동안 멍~ 했었습니다 ㅎㅎ

    2010/10/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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